최근 쉬저우(徐州) ‘내륙항구’ 프로젝트 가동 및 제50회 중국ㄱ유럽 화물열차 운행 행사가 쉬저우 화물운송센터 퉁산(銅山) 하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쉬저우가 국제 화물 운송에서 육상과 해상을 연동하고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개방 구도를 구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첫 번째로 발차하는 쉬저우·닝보 저우산항 간 화물열차는 전동차 제품을 적재한 컨테이너 25개를 실었는데 36시간 후 저우산항에 도착해 동남아시아 등 지역으로 수출된다. 내년 1월부터 열차 운행을 일주일에 두 번, 6월부터는 매일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