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부청은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17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산림경영과 관리를 위한 기반시설로 재해 대응 안전성 높이고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임도를 선발하는 대회에서 대상(농림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종성임도는 여분산경제림 단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기설 임도(30km)와 연결을 통해 산림의 집약적 관리 및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설계·시공 된 기본에 충실한 임도로 평가됐다.
김형완 서부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관리와 입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림사업의 시급성·경제성 등을 고려해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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