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 신규사업으로 남원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272억원)및 사매면 서도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34억원)을 2018년 국가보조사업으로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설계용역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시환경사업소는 대대적인 하수관로 정비와 확충,공공하수처리장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확대하고 지리산권 및 섬진강 권역의 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관광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하수분야 시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충으로 취약한 지역까지 세심하게 살펴 중앙정부의 환경분야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동시에 남원시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편익을 도모한다는 것.
또 2018년부터 추진 될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 중 남원(2단계)하수관로정비사업과 관련해 구도심 일원 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 및 통행 불편을 최대한 줄여 민원인들의 불만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그린시티 남원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현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사람중심이 되는 경제,문화발전에 걸맞는 새로운 관광남원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청사진을 내 걸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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