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을 맞아 풍요가 가득하고 드높은 하늘과 청명함에 가득한 총동문회 정기총회에는 동문 100여명이 참여해 모교 발전과 후배양성에 힘을 모아 지역 명문학교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1962년 발족된 삼남중학교 총동문회는 56년의 패기와 당당함으로 도약하는 동문회로 총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 현재 1억3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삼남중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후배 12명에게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삼남중학교 기세출 총동창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관심과 응집력이 모교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지역을 선도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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