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4회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 1위
전북대, 제4회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 1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11.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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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제4회 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대학 98개 팀이 1차 예선을 치르고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우열을 겨뤘다.

전북대 강가람(기계공학과), 손호영(기계공학과), 김연우(반도체기술학과) 학생팀은'로봇 청소기의 브러쉬와 캐스터의 형태 변환 및 도킹 스테이션에서 커티를 이용한 머리카락의 엉킴 및 제거'란 방법을 제시해 경진대회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홍호형(기계시스템공학부), 장영근(기계시스템공학부), 이은호(전자공학부) 학생팀은 자유주제 부문에서 한국표준협회장상(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다양한 취·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역량 향상 및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TRIZ 교육, 액션러닝 교육, 다학제융합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들 모두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았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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