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겨울철 한파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임실군 겨울철 한파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1.19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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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비상대책만을 운영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키로 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민원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사업소는 겨울철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상수도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계량기 동파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복구 및 교체 수리할 수 있도록 3개반 6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방지 홍보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요금고지서와 문자전광판, 홈페이지,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동파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계량기 동파를 방지하려면 계량기 내부에 헌옷이나 인조 솜 등으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어 보온을 유지하여야 한다"며 "보호통 내부 보온재가 물 등으로 젖어있을 경우 보온재 효과가 없으므로 신속히 교체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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