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계야유회는 목포 팽목항에 들러 세월호 참배를 시작으로 유달산 등산과 유람선 관광 등을 통해 원로선배들과 신입회원간의 친교의 시간을 갖고 지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승식 인권옹호 정읍지회장은 "역사적의미가 있는 세월호현장에서 고인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단합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정을 나누고 다져서 돌아가실 때는 한 몸으로 똘똘 뭉쳐 인권옹호 정읍지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일정에도 인권옹호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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