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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깜짝 버스킹 “즐거운 밴드가 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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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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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무형유산원 내에서는 지난 1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즐거운 밴드의 깜짝 버스킹 무대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제공 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 전시도 보고, 직장인 밴드의 공연도 보고. 일석이조네~!”

 국립무형유산원 내에서는 1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즐거운 밴드의 깜짝 버스킹 무대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4년에 창단된 즐거운 밴드는 국립무형유산원 직장인들로 이뤄졌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놓치면 후회하는 즐거운 밴드’란 주제를 가지고 국립무형유산원 방문객들과 교육생, 직원 등이 관객으로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즐거운 밴드는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를 시작으로 윤도현의 ‘가을우체국 앞에서’, 자우림의 ‘하하하쏭’,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김광진의 ‘편지’, 레이지본의 ‘그리움만 쌓이네’, 4 Non Blondes의 ‘what’s up’까지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국립무형유산원 직장인들로 구성된 즐거운 밴드는 고중일 회장을 비롯해 보컬을 담당하는 임태영, 악장과 드럼을 맡고 있는 안병준, 정성목, 보컬 이영우, 박준평, 김충태 등이 모두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송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중일 회장은 “뜻밖의 호응과 반응에 밴드 구성원들 모두가 즐거워하고 있다”며, “12월에 있을 정기공연 형식의 송년 공연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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