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 협의체와 모현동 직원들은 이불세탁, 집 청소, 전등교체, 집안 설비 수선 등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3개조로 나뉘어 방문해 점검한 결과 최종 32가구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협의체는 추석전인 오는 29일까지 각 세대를 방문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전등교체 및 집안 설비 수선 대상 가구도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안병진 모현동 협의체위원장은 "실제로 가정을 방문해 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열심히 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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