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민원을 처리한다.
일반전화 120번과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 교통, 청소, 수도, 하수,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12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특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도로 파손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등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연휴기간 운영될 병·의원, 보건진료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 안내와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비상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군산시 민원봉사과 김성원 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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