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소방, 경찰, 군청 및 여러 유관기관 165명과 차량 28대가 참여한 가운데 공조체제 구축 및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 이에 따른 인명구조, 화재진압, 재난 현장 수습 및 복구,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 등을 중점사안으로 진행했다.
안준식 고창소방서장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하여 유사시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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