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지역 재향군인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 핵 도발 규탄 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 회원들은 양 지역의 특산물 교환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돈독히 하고 상호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을 둘러보았다.
송재선 회장은 "경북 영덕군 김근태 회장과 회원들의 장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양군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화합된 응집력으로 북한의 도발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튼튼한 안보의식에 단결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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