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구와 농구, 볼링 3개 종목에 50개 클럽 61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축구는 13개 클럽 257명이 참가하며 전주대 축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농구는 18개 클럽 218명이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볼링은 19개 클럽 141명이 익산 한성볼링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최형원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대학생들이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여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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