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시설 및 기계, 주요 급·배수관의 누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전문 업체를 통해 추석 전에 보수를 완료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상수도대행업체 5개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상수도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추석 명절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시설 사전 점검으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비상시 유관기관과 공동체계를 구축해 급수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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