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부모교육 호응
완주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부모교육 호응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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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맞춤형 소그룹 부모교육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주 양육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그룹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교육에는 다자녀가구가 상당수 참여하고 있으며, 그룹 당 4~5명씩 5회씩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부모와의 애착관계, 바람직한 의사소통법을 배우며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해결점을 찾아주고 있다.

 특히 소규모 맞춤형으로 진행되면서 양육자들이 속마음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응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부모는 곧 자녀의 거울이다"며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가 먼저 변화됨으로써 자녀들과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이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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