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자치대학 만원 사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자치대학 만원 사례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9.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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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 지방자치대학이 18일 전주대 대학본부 대장금홀에서 개강했다.

 내년 6.13 지선을 앞두고 수강생이 무려 117명이 등록,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강좌는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달여 동안 진행된다.

 첫날인 18일은 김춘진 도당 위원장과 전혜숙 중앙당 교육연수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정책 방향', '민주당의 비전과 혁신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자치대학은 2018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 선거법, SNS 활용법 등 실무자 중심으로 강좌로 구성됐다.

 김춘진 위원장은 "기존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했던 아카데미 수준을 넘어서서 이제는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자질을 갖추어 달라고 요구하는 강의로 꾸며졌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정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 전북도당은 참석자 여러분이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 드릴 것"이라며 "열심히 강좌에 임해 소기의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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