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장년 전용 취업박람회 개최
전북 중장년 전용 취업박람회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9.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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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40~50대 취업자를 위한 전북형 중장년 전용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들 중장년에게 재취업의 희망을 주고자 '2017년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중장년 취업박람회는 '할 수 있다는 희망! 끝나지 않은 열정! 다시 시작하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베이비부머 등 가장세대의 퇴직증가에 따른 재취업 지원과 연령제한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우리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마련된다.

중장년 구직기업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관 등 54개의 부스를 설치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채용관으로 다산기공, (주)팜조아, (주)한국몰드김제 등 총 30개 기업이 현장에서 서류전형 및 1차 실무면접을 거쳐 160여명의 채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33명의 5배 채용 인원 수준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바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2017 전북 중장년 취업박람회'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http;//www.1577-0365.or.kr)를 통해서 현장채용 참여기업현황, 박람회 참여방법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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