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전북 설명회 마무리
민주당-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전북 설명회 마무리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9.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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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문재인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전국 순회설명회가 지난 15일 전주역사박물관 강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이 지난 8월 중앙당부터 시작해 각 시도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도당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김춘진 도당위원장·김민석 원장 인사말,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동영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진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촛불민심으로 만들어 민주당에 전북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성공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국정과제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원장은 "국정과제의 정확한 이해와 학습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짧게는 지방선거와 개헌, 멀리는 통일까지 끌고 가는 주도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한 민주연구원 김성주 부원장은 보고자로 나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에 나섰다.

 김성주 부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호남SOC 홀대론 국민의당 주장에 대한 반박과 전북공약의 국정과제 채택과 관련된 뒷이야기도 전했다.

 특히 김 부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복지분야 역할과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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