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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정비 후 인재영입 본격화”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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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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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전북현장에서의 최고위원회의와 전북도-국민의당간 정책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당 대표 취임 이후 첫 전북을 방문한 안 대표는 최근 ‘김이수 현재소장 국회 부결’ 이후 많은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북을 방문, 민감한 정치현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안 대표는 이번 방문과 관련, “국민의당 조직 정비 차원에서 230여개가 넘는 지역구를 연말까지 순회하는 과정에서 전북 방문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마침 국회 대정부 질문 등이 진행되고 있어 전북출신 의원들의 참석률이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안 대표는 당대표 선출과정에서의 정동영 의원과 앙금설과 관련, “이미 정 의원을 만나서 풀었으며 향후 좋은 자리로 배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 대표는 당 조직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 본격적인 인재영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안 대표는 인재영입 작업 여부에 따라서 자신을 비롯한 당 중진의원들의 단체장 차출 등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이수 파동’과 관련 안 대표는 전북 고창 출신인지 알고 있었지만, 당 내부 토론과정에서 헌법 수호 및 헌재 통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유투표로 결정한 것이며 김이수 후보자가 가결되더라도 잔여임기가 1년이어서 이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미국 등의 예를 들어 차기 헌재 소장은 공석인 헌법재판관 한 명을 대통령이 지명하면서 임기 6년의 헌재 소장으로 국회동의를 받는 것이 원칙이라는 판단이 듣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민의당 내부적인 토론을 거친 후 당 입장을 정리하겠지만 원칙론적으로는 국회의원 한명 한명이 헌법기관인 만큼 자유투표로 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혀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 역할이라는 인식을 잠재웠다.

 이밖에 안철수 대표는 전북의 핵심사업인 새만금개발과 탄소산업, 익산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전북의 먹을거리뿐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산업으로 앞으로 이들 3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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