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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주시 평생학습체험행사 다채
이귀자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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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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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전주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즐겨라! 평생학생’울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주평생학습관에서 받은 문해교육을 비롯해 사회복지·청소년·문화예술교육·시민교육 등 모두 150개 기관·단체·동아리·공동체가 부스를 설치·운영해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부스는 문화로 즐겨라, 어르신 나의 삶을 쓰다, 전주를 즐겨라, 강사 한마당, 참여로 즐겨라, 문화로 즐겨라, 오감으로 즐겨라 등 모두 7개 부문으 나누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스마다 틈틈이 익히고 닦은 학습내용을 홍보체험관에 전시하고 실제 체험의 기회를 주었는데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따라온 학생들과 시민들로 체험하느라 부스마다 북새통을 이루었다.

 행사관계자는 “남·여·노·소 누구나 출생에서 죽을 때까지,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통하여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부스와 전시회도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어르신 나의 삶을 쓰다’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온 까막눈의 어르신들이 선생님의 지도로 한글을 익히고 배워서 전시한 편지글과 시화전이 있었는데 배우고 익히기는 것을 나이와는 무관하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또 ‘오감으로 즐겨라’는 곳에서는 은퇴공직자들의 봉사단체인 풍성아트봉사단(단장 기노신)이 행사전 4일동안 만들었다는 꽃바구니, 풍선탱크, 앵무새 등 모두 40여점의 각가지 풍선아트가 전시되었다.

 기노신 단장은 “풍선아트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는데 퇴직후 풍선아트를 접하고 풍선아트에 푹 빠져서 자정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러시아의 풍선아트를 유튜브로 익히고 배웠다”고 말했다.

 바로 옆에서는 스포츠스태킹봉사단(단장 육대수) 부스가 운영됐다.

 스포츠스태킹은 ‘손이 바쁘면 뇌가 튼튼해 진다’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이다. 12개의 컵을 신속하게 쌓고 부수는 동작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직접 체험하면서 신기하다는 듯이 봉사자들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이귀자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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