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관광업 수입 ‘1조 위안급’ 반열 진입
장쑤 관광업 수입 ‘1조 위안급’ 반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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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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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발표된 《2016장쑤 관광업 연간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장쑤는 관광업 수입 1조 위안급 반열로 진입해 10,263.58억 위안에 도달하였으며, 지역 생산총액의 6%를 차지하였다. 한편 장쑤성 13개 도시의 관광객 만족도는 모두 80점 이상에 도달하여 ‘전역 만족’을 실현하였다.

 작년 장쑤는 국내외 관광객 6.8억 명을 유치하여 동기 대비 9.4% 증가하였고 관광업 증가치 4,577억 위안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13.4% 증가하였다. 관광객의 장쑤에서의 평균 체류 시간은 2.6일이고 일인당 평균 1,507위안을 소비하였다. 한편 관광투자 1,900억 위안을 완성하여 동기 대비 11.4% 증가하였는바 장쑤 고정자산 투자 증가폭보다 3.9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해외관광객 유치에 있어서는 작년에 모두 해외관광객 329.77만 명을 유치하였으며, 그중 절반이 쑤저우를 찾았다. 해외관광객 중 또 일본, 한국, 미국의 관광객이 톱3을 차지하였다. 한편 국내관광객은 6.78억 명을 유치하였고 쑤저우, 난징, 우시가 선호하는 관광목적지가 되었다. 또 상하이, 저장과 안후이는 장쑤 10대 관광객 내원 성시(省市)의 톱3을 차지하였다.

 A급 관광지 건설에 있어서 작년 장쑤는 A급 관광지 36개를 새로 비준하여 A급 관광지 수는 모두 638개에 도달하게 되었고 중국 2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3A급 이상 관광지는 전체 관광지의 2/3를 차지하고 그중 5A급 관광지는 22개로 계속 중국 1위 자리를 유지하였다.

 관광공공서비스에 있어서 작년 장쑤는 관광화장실 모두 944개 건설, 실제 완성 투자액은 4.51억 위안에 도달하였고 관광주차장 377개를 건설, 총면적은 218.24만 제곱미터로 총투자는 16.2억 위안에 도달하였다. 현재 장쑤는 또 각종 관광 전문 노선 200개 이상을 개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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