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현장에 설치된 '현장 민원팀'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월 격주로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직접 방문해 불편·애로 사항 등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고군산군도 주민의 군산 시내까지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과 교통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군산시·시내버스 회사와 협의해 버스 운행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버스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버스 요금도 절약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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