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세움클럽 삼천1동 양지경로당 집수리 봉사
국제와이즈맨 세움클럽 삼천1동 양지경로당 집수리 봉사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6.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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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와이즈멘 세움클럽(회장 김욱수) 회원 10여 명은 23일 삼천1동 소재 양지경로당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도배와 도색 및 방충망 보수 공사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 세움클럽은 금년 창단과 함께 집수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 및 소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회비와 회원의 재능기부로 수리를 지원하는 ‘온(溫)전한 하우스 사업’을 시작해 2개소를 마쳤고, 이번이 세 번째다. 월 1회 이상 집수리 봉사를 계획중이다.

 김욱수 회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전주가 따뜻한 지역사회로 자리잡는데 보탬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집수리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방안에 대하여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양한선 삼천1동장은 “양지경로당은 관내에서 유일한 단독주택지역 소재 경로당으로 공동주택 내 경로당에 비해 더욱 관심이 필요했었다”며 “세움클럽의 집수리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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