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 간담회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 간담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3.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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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일수)는 2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업무협약 체결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회의실에서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간내 배달제’ 등 빨리빨리 배달관행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3월 3일부터 변경된 이륜차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관내 배달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이륜차 재해사례 공유 및 업체별 운영 실태현황을 파악해 재해감소를 위한 상호 협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안전보건공단 김일수 전북지사장은 “오토바이 배달원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종사자 및 사업주의 각별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며 주문이 폭주할 때 주문자가 ‘빨리 빨리’를 외칠수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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