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역시 군산시와 별도로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각각 11만원씩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있어 군산에 거주하는 해당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 김장원 과장은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며 추억을 쌓아야 할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유로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함은 크나큰 슬픔"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454-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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