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무청, 전주시네마타운·롯데리아와 우대협약 연장
전북병무청, 전주시네마타운·롯데리아와 우대협약 연장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03.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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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용학)은 27일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에 대한 우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네마타운, 도내 롯데리아 46개 지점과 우대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 병역문화를 정착하고자 다양한 우대방안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 시네마타운과는 2011년부터, 롯데리아와는 2012년부터 우대협약을 통해 병역이행자에게 영화관람료와 햄버거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도내 병역명문가 및 병역판정검사대상, 현역입영대상,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다.

가격할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병역명문가증 또는 올해 전북병무청에서 발행한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김용학 전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자긍심을 갖도록 사회 여러 분야에서 우대받는 방안을 마련해 확산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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