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 이해양 의원이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조례 발의 및 통과,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공헌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무주군의회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옹호하며 강자를 변화시켜 나가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3일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도 의원 및 자치단체 프로그램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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