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17년도 디딤도울 결연식 개최
전북교육청, 2017년도 디딤도울 결연식 개최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7.0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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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디딤도울 결연식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의 화합을 다지고 업무능력 강화에 나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및 초임 행정실장과 연계하는'디딤도울' 결연식을 개최했다.

디딤도울은 새로운 직무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는 신규 공무원과 초임 행정실장의 직무 역량을 키우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자 준비됐다.

선임들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직장생활 방향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디디미는 신규임용자 115명, 초임 행정실장 28명이며, 도우리는 84명으로 총 227명이 41개 조로 편성돼 활동한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신규 공무원과 초임 행정실장의 업무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딤도울'은 '디디미'와 '도우리'의 합성어로 도우리는 선배 공무원, 디디미는 후배 공무원을 의미한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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