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북관광, 출발선상에 오르다
2017 전북관광, 출발선상에 오르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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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17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비전으로 국내외 관광객 3천500만명 유치를 위해 오는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주요기관장,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외국인 문화 서포터즈단, SNS관광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의 콘셉트는 "대한민국(大韓民國) 관광 1번지, 문(門)을 열다", 즉, 대문(大門)을 활짝 연다는 의미로,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 한분 한분을 정성껏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주요 내용은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 축하영상 상영, 전북대표상품 프리젠테이션, 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와 업무협약식, 전담여행사 지정, 관광인의 다짐 및 전북방문의 선포 세레모니,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선포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모객활동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이벤트 및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국내외 여행객들이 전북을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전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지역 관광시장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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