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구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신년설계
최용구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신년설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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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19일 신년설계를 통해 “원칙에 충실한 윤리경영을 통해 금융소비자 이익보호를 최우선하겠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흔들리지 않도록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더욱 공고히하고 매월 테마를 선정하여 교육하고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기본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은 선택을 통해서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의 구현과 전북농협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최용구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19일 신년설계를 통해 “원칙에 충실한 윤리경영을 통해 금융소비자 이익보호를 최우선하겠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흔들리지 않도록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더욱 공고히하고 매월 테마를 선정하여 교육하고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도민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하여 현장에서 고객을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효율성을 제고하여 업적1위 전북을 만들 방침으로 도내 농어촌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도내 최초로 도교육청과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전북본부는 2017년에는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위한 교육전용시설을 마련해 생생하고 집중력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본부장은 “체계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강사요원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농협은행만의 장점을 더욱 발휘해 은행, 증권, 보험, 경제사업장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구 본부장은 항상 준비하고, 도전하고 깨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최본부장의 이러한 철학은 전북본부의 캐치프레이즈에서 그 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의 캐치프레이즈는 영선반보(領先半步)이다.

현장과 고객에 대한 관심으로 먼저 깨닫고, 반걸음 앞서 깨닫고 변화함으로써, 일등은행 강한 전북본부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이다. 최본부장의 철학이 고스란이 담겨있다.

영선반보를 화두로 삼은 전북본부의 노력은 전북농협 역사상 최초로 신용부문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최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뿌리는 농업과 농촌에 있고 특히 전북의 산업구조와는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어 지역맞춤은행이라고 자부한다”고 전제한 뒤 “농협은행은 도민들의 금융을 필요로하는 모든 순간 고객들과 함께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농업금융 전문기관으로서 2017년 저리의 농업경영자금 1,206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농업경영종합자금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농업인의 금융부담을 줄일수 있도록 하고, 수출 및 규모화자금(금리 0.3~2%) 을 2016년 490억원의 1.5배이상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2017년 전라북도의 주요 목표중 하나인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유치에 힘이 되고자 한다는 각오도 밝혔다.

최 본부장은 “전라북도의 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시군 지부장이 잼버리의 회원으로 가입했고 농협은행은 전북 세계잼버리유치 위원회에 상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전북에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에 참석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AI 방역지원활동, 닭소비촉진 활동, 농촌일손돕기 활동 전개, 무료급식소 지원, 불우이웃돕기, 복지시설 방문 및 위로, 지역문화축제 홍보 및 지원, 김장김치 전달,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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