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기존 중앙-시도 간 점검회의를 실시함에 따라 시군과의 전달회의로 현장감 및 정보공유에 한계점을 느끼고 전국 시도 중 처음으로 정부에 건의해 중앙영상회의를 시군과 동시에 실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김 부지사는 AI 차단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군의 읍면동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단계 진화하여 정부에서 개발한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직접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AI의 빠른 종식으로 축산농가 및 관련 업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중앙-도-시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현재 AI 발생이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철새의 이동시기까지는 안심할 수 없으므로 축산농가 및 관련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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