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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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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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장쑤 출입국 인원수 470만 명

4일, 장쑤 공안 출입국관리소의 소식에 따르면 2016년 장쑤성 출입국 인원수는 470여 만 명으로 2015년에 비해 약 80만 명이 증가함으로써 20.23%의 증가율을 기록하게 되었다.

최근 몇 년간, 장쑤의 대외 교류는 더욱 밀접해져 출입국 유동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장쑤성은 18개 코스를 새로 늘리고 해상 국제여객 항로 1개를 재개하였는바 출입국 유동량 증가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올해 1월 중순에는 또 창저우에서 각각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와 베트남 냐짱에 이르는 항공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2016년, 장쑤는 대외 노선을 76개에서 94개로 늘렸다. 장쑤는 현재 바다와 하천 항구의 개방 부두 250개와 계류장 516개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12월 20일 난징 루커우(祿口)공항은 밴쿠버 노선을 개통하였는데 이는 난징에서 최초로 개통한 북아메리가 항공노선이다. 한편 양저우(揚州)·타이저우(泰州) 공항, 난퉁(南通)공항, 쉬저우(徐州)공항, 창저우공항 등 장쑤의 여러 공항도 잇달아 새 노선을 개통하였다.

한국 춘천시, 창저우시와 문화창의산업 협력 모색

최근 한국 춘천시의회 황환주 부의장 일행이 창저우시를 방문하였는바 창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사오밍(邵明) 부주임이 창저우시청에서 방문단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 쌍방은 문화창의산업 협력 등 의제에 공통된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두 도시는 <문화창의산업 협력 양해각서> 관련 후속 작업을 한층 더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몇 년간, 한국 춘천시는 애니메이션산업, 바이오산업, IT산업 등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는바 문화창의산업 분야에서 특히 애니메이션산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애니메이션 시티’라 불린다. 2011년 창저우시와 춘천시는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빈번한 교류를 진행하였다. 춘천시는 창저우시 카룽(?龍)영상애니메이션사와 협력하여 『구름빵』을 비롯한 여러 편의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일부 작품은 CCTV에서 방영되었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였다.

리쭝장·李宗長

롄윈강(連雲港)-한국 평택항, 1년 여 만에 운항 재개

최근 롄윈강항구 69# 계선장에서 1년 여 동안 운항이 정지되었던 ‘롄윈강?평택항’ 항로가 순조롭게 운항을 재개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롄윈강?평택항’ 항로는 중·한 정기 화객선 항로 중의 하나이며 2007년 11월에 정식으로 개통되었고 취항 선박은 〈씨케이스타〉호이다. 해당 항로는 2015년 8월에 임시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교통운수부의 허가를 받고 운항을 재개하게 되었다. 운항은 우선 선박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새로 건조한 선박은 내년 말에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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