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는 2001년부터 양수장과 주요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물 37개소에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가 연말까지 양수장 2개소에 추가로 도입해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용수시설물을 적정하게 개선하고 기계화 및 전동화를 병행한 물관리자동화시스템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합리적인 용수배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과 원격감시제어 관리에 따른 농업용수의 과학적 관리로 배수장의 적기가동에 의한 재해예방 및 경감, 용수절약에 의한 다목적 용수 이용,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물관리 기술의 선진화 시스템이다.
김병수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대규모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여 농업인 서비스 향상 및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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