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로타리, 전북도민일보사에서 직장주회 개최
전주중앙로타리, 전북도민일보사에서 직장주회 개최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6.07.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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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 로타리클럽(회장 김택수)은 21일 회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민일보에서 직장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장주회는 올해 전주중앙로타리 추진사항과 총무보고 등의 설명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김택수 회장이 전북도민일보사 설립과 발전과정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설정욱 기자와 송승후 사원 등 2명에 대해 모범사원 표창을 하고 상금도 전달했다.

 김택수 회장은 “폭염 경보가 발령된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로타리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날부터 5대 위원회 연수가 시작되는데 단순한 친목모임이 아닌 활발한 토론을 통해 운영방침을 이해하고 각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택수 회장은 “회원 증강 및 유지, 봉사프로젝트 사업, 재단 기부 등 클럽 핵심 목표를 회원들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나 자신보다 주변을 살피는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로타리 회원들은 이번 직장주회를 통해 회원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로타리 직업봉사의 의미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큰 호응을 보이며 다음 주회를 기약했다.

 한편,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회원 26명으로 시작해 현재 110명의 회원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매년 7,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전주대학교 로타랙트클럽, 호남제일고 인터랙트클럽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백미 나눔, 김장나눔, 연탄나눔봉사 등 나눔의 활동은 물론 필리핀과 대만 지역의 로타리클럽과 우호결연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인류의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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