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원광대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5.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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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링크사업단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이 ‘201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원광대 제공

 원광대학교 링크사업단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대표 백두현·전기공학과 4학년)이 ‘201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청춘부보상은 한국철도공사 철도여행 상품 ‘내일로’와 세일즈 기부를 접목한 신개념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기획해 4년간 1천900만원을 전라북도 청소년 단체에 기부하고, 소아 병동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 개최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춘부보상은 청소년들의 자립과 역량개발을 비롯해 청소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익산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기부와 전주 한울안가출청소년쉼터 물품 기부, 이리성애모자원 공과금 및 물품 기부, 지역 아동센터 물품 기부와 노인급식 및 반찬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백두현 대표는 “대장정에 참여했던 기획단과 대원들이 힘을 모아 이룬 성과”라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알려주신 지혜와 경험을 청소년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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