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기술사’ 취득한 소재철 대표
‘건설안전기술사’ 취득한 소재철 대표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4.11.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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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신념으로 집중해 공부했습니다.”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보겠다는 추진력 하나로 (주)장한종합건설사의 소재철(56) CEO(최고경영자)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증을 따냈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상 건설안전분야의 기술자격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실무경험 등을 갖춰야 합격할 수 있다.

전주에 기반을 둔 장한종합건설의 소 대표는 경영활동과 대외협력 업무로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주경야독으로 2년 만에 건설안전기술사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소 대표는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겸임교수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기획위원 부회장, 건협 전북도회 부회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의원,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부회장, 전주지검 형사조정위원, 전주완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 대표는 “최근 건축물의 기본도 갖추지 않은 위험천만한 구조에 따른 안타까운 비보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이런 악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원인과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라고 여기고 이번 자격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소 대표는 이어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으로 개인역량을 강화해야 산업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 대표의 신념에 따라 소 대표는 토목과 건축, 전기, 조경 등 전 공사종류에 걸쳐 안전에 대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춘 건설업계를 위한 진정한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원광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들과 안전정보 공유를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하게 정착시키위해 노력 중이다 . 

한편, 소재철 대표는 전주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서울대 건설산업 최고전략과정,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 정책위과정, 전북대학교 범죄예방지도자과정 등을 수료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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