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저가심사 착수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저가심사 착수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4.1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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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이 올해 전북지역 최대 규모 공사로 꼽히는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공사’(수요기관 해수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의 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결정을 위한 저가심사에 착수했다.

19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저가 낙찰제 방식인 해당 공사의 개찰 결과, 모두 10개 건설사가 투찰에 나선 가운데 한진중공업이 예정가격 대비 69.833%인 712억8483만6,000원을 적어내며 저가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현대건설과 쌍용건설이 69.987%와 70.162%를 적어내는 등 2개사를 제외한 8개사가 모두 71% 미만을 적어냈다.

조달청은 이르면 오늘(19일) 저가심사를 마무리하고 낙찰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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