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 개최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4.03.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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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국무조정실이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국무조정실이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9일까지 진행, 양 기관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북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총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날 워크숍은 이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 ‘지방세 등 재정특례 발굴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과 국무조정실 간의 협력 과제 발표, 토론과 구체적 협업 논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무조정실은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국무조정실의 역할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해 입법 과정의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의 둘째 날에는 새만금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새만금고용특구,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새만금 연계 조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훈 부지사는 “지난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시 131개 조문을 반영할 수 있었던 것은 국무조정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전북자치도가 자치분권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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