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3대 서예 명필가인 창암 이삼만 선생을 기리는 사단법인 이삼만 선생 기념 선양회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으로 추원호 건축사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추원호 이사장과 함께 박진상 효사랑병원장이 부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선양회는 아울러 창암 이삼만 기념 제40회 전국서화백일대상전 공모전 및 휘호대회를 오는 10월 개최하기로 했다. 창암 이삼만 기념 전국서화백일대상전 휘호대회는 어르신부와 학생부를 구분해 시상하기로 하고, 임원들이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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