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
전북자치도,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4.03.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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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푸드테크가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도록 푸드테크 기업-기관간 성과 공유와 연구협의체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외 연구기관, 기업, 대학, 각계 전문가 70여 명이 모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덴마크의 이노베이션센터 디테바이써 센터장과 이탈리아 파르마대학의 마리오 베네지아니 교수가 참석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식물성 단백질 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향후 상호 간 교류로 발전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주제 강연에서는 김우현 CJ제일제당 부장이 대체식품 글로벌 트렌드와 소비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맛과, 클린라벨 사용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박영천 뉴로메카 상무는 협동로봇의 활용사례와 로봇의 활용증대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을 앞당길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참여기업 소통 시간에는 각 기업이 가진 노하우와 수요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얼라이언스 사무국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는 중앙공모사업, RIS 기술지원 사업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발표했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의 연구협의체의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K-푸드테크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혁신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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