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은 27일 4월 개소를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전주지역 6번째 공동육아나눔터로 조성된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3월 공간 발굴에 이어 10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 총 8천400만원 상당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어 덕진구 인후동에 총 6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 예정지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이곳에서 안전한 공사 및 주민 편의를 위한 추가 콘텐츠 발굴 등을 주문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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