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교류의 장 열린다
전주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교류의 장 열린다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4.03.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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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푸드테크가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 공유와 연구협의체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디테 뢴더 바이써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장 △KT 최옥진 상무 △뉴로메카 신윤호 이사 △롯데중앙연구소 김정균 연구전문위원 △전주대학교 이해원 산학부총장 등 기관·기업·대학의 관련 전문가 70여 명 이상 참석 예정이다.

 이날 사전 행사에서는 대체육 연구개발 기업인 ㈜수지스링크의 제품을 활용한 뉴로메카의 튀김로봇 시연과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 주제 강연으로는 대체식품 신소재 현황과 미래(CJ제일제당 김우현 부장), K-푸드 글로벌 확산 전략(뉴로메카 박영천 상무), 푸드테크 지식재산 보호방안(한국지식재산보호원 진병욱 팀장)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푸드테크 관련 시장동향 전반과 발전전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전북은 50여 개 농생명 혁신기관과 1천80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이 모여 있어 푸드테크를 비롯한 농생명 산업에 있어서는 최적지”라면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많은 관련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대표적 푸드테크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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