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익산 금마 축구장에서 “2024 익산시체육회장배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신해 조상호 익산시체육진흥과장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 이대은 회장, 익산시의회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박철원 보건복지위원, 축구 동호인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독한 조상호 과장은 “올해 첫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준비해 주신 조장희 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서로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 익산시축구협회장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대회와 리그를 개최해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운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첫 대회에 많은 동호인이 참석해 보람을 느끼며, 대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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