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장학회 ‘걸어서 역사속으로-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출판기념회 가져
신지식장학회 ‘걸어서 역사속으로-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출판기념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4.03.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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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장학회 ‘걸어서 역사속으로-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출판기념회<br>
신지식장학회 ‘걸어서 역사속으로-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출판기념회

전북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찾아 14개 시군을 누비며 발간한 ‘걸어서 역사속으로-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가 22일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풍년제과 본점 2층)에서 열렸다.

‘청년 안중근을 만나다’라는 전시와 함께 펼쳐진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한명규 JTV전주방송 사장, 박용근 ·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전승현 전사들 회장, 이상훈 연세대 교수, 조숙진 비전대 교수, 권대현 안중근함 소령, 이명기 진안마이산명품관 관장, 심영배 전주기접놀이 관장, 문종선 전북마이스산업연구소 대표, 강동오 풍년제과 대표, 재경향우, 저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하만택 교수(성악가)의 ‘마중’이라는 곡으로 개막을 알린 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거문고 수석인 김수민 씨의 공연에 이어 저자 6명의 여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저자들의 소감과 함께 하만택 교수가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 내 마음의 강물, 지금 이순간, 10월 어느 멋진날 등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고혜선 후원회장(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 관장)은 환영사에서 “‘이박삼일 전북을 걷다’는 더 많은 세계인들이 전북을 찾아주길 소망하고 전북의 속살과 깊은 역사를 만날 수 있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결과물이다”며 “전북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길을 시작했으니 우리함께 지역을 살리고 후배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에 가는 길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는 “‘이박삼일 전북을 걷다’속에 스며있는 유구한 역사, 너른 곳곳에 깊숙하게 아로새겨진 번북의 DNA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촉매제가 되리라 믿는다”며 “아무도 가보지않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개척자의 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저자들은 김주원 뱅기노자 대표(재경전주시민회 사무총장), 박창보 국학박사(상상메이커스쿨 대표), 백승기 신지식장학회 이사 겸 사무총장(도시공학박사), 신동만 한국나그네연맹 회장, 윤재민 신지식장학회 장학국장((주) RNS대표), 이방희 기자 등이 맡았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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