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지희) 회원들은 18일 주민센터 주변 등 봄맞이 봄꽂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봄꽃 심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민센터 주변, 아파트 화단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팬지와 비올라 등 1,200여 본을 식재하여 봄 기운을 알렸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 떡국떡 등 나눔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15일에는 효자4동 학교 주변 공원 생활 쓰레기줍기, 풀뽑기 등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고 이번엔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정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만 노력, 봉사 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 하는 민원인들이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강숙희 효자4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심과 협조를 격려했고 “효자4동을 찾는 주민들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을 보며 활력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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