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공사 임직원 및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18일 서울 과학기술 컨벤션센터에서 ‘2024 KESC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전기설비 안전에 관한 최신 기준을 공유하고 전기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전기설비 검사·점검 기준(KESC) 및 전기안전관리법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발표, 2부는 최신 전기안전 기술동향에 대한 세미나로 진행됐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전기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최신 기준과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기설비 검사·점검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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