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인증제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21일 호원대는 교육과정 기본인증 심사에서 K-뷰티소재학과, K-푸드창업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24학년도 신입생을 처음 모집하는 ‘K-미래인재대학’에서 전 학과의 교육과정 인증을 취득한 것은 의미가 있다.

호원대는 2018년 이후 교육과정 및 교과목 인증제도를 시행하여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확산·고도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교육과정 및 교과목 인증제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교육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조경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