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4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추가 참여자 7명을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대학 졸업생에게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해 구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의 대학 졸업 미취업청년으로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이다.
시청 7층 인구대응담당관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근무 기간은 3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10개월이며 시청 및 청년뜰에서 공공행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에게는 취업역량 강화 일환으로 청년뜰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멘토링 교육,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군산시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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