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을 생활하다보면 더오래 더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데이브래빈박사에 따르면 “감사 표현을 습관화한 사람은 더 나은 건강상의 결과를 얻어 오랜 삶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감사하는 마음은 두뇌에 변화를 일으키고, 약물, 섹스처럼 뇌의 쾌락중추를 활성화한다.
신경연결을 증대시키고 행복감 관련 호르몬을 분비해 수명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된다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의 인과관계에서 비롯되는 신체이득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심장박동수·혈압·혈당지수는 낮추고 면역기능은 높여준다.
인지능력은 향상시키고 불면증과 만성통증은 완화하면서 심장병·당뇨·암과 여타 성인병 위험을 줄여주며, 정신적 이득도 상당하다.
우울증, 불안감, 걱정을 잊게 해주며 분노, 질투, 시기심을 누그러뜨리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한다.
감사함을 안다는 것은 삶의 이치를 깨달은 정신력이자 정신적 탄력성이며 자신과 남을 함께 위하는 경험적 학습기술이고 정신건강 촉매제이라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건강한 행위로 이어지면서 즐겁고 살맛나는 효과를 낳게 된다.
‘감사’ 스피치는 모든 사물에게 영향을 주는데 감사경영, 감사제조, 감사의 모든 삶은 신비한 효과를 준다.
미국의 종교지도자 존오트버그는 “감사한다는 것은 인생을 선물로 느끼는 능력이고 감사함은 자기집착의 감옥에서 해방시켜주며 모든 사물에 변화를 준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매일 감사하는 것을 일기로 써보고 누군가 감사카드를 보내고 감사하는 생활을 할 때 장수의 길로 가는 길이다.
일본의 과거 유통왕 하나다가오즈는 평생 감사일기덕분에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고 장수하는 삶을 살았으며 우리나라사례도 많지만 특유한 삶을 살고 있는 강원도 정선의 산골에서 “메주와 첼리스트”로 유명한 도완녀씨는 감사와 음악으로 맛좋은 간장, 메주를 생산하는 기업가가 되었다.
독일 유학을 거쳐 잘 나가던 첼리스트가 산골에서 아낙네가 돼 메주와 된장공장을 차려 성공한 사람이다.
감사는 사람의 생명연장과 생활에 영향을 주며 모든 사물의 맛을 좋게하고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불평, 불만, 불신의 3불을 버리고 오늘부터 긍정의 힘! 무한한 영향력! 감사의 스피치 기법을 터득하여 살맛나는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자.
김양옥 <전주교육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