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의 품질만족’ 되새기기
‘난세의 품질만족’ 되새기기
  • 최규남 현대차 책임매니저
  • 승인 2023.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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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남 현대차 책임매니저

 이스라엘과 하마스 현재도 시끄러운 전쟁이 한참 진행중이다. 사뭇 중동전쟁의 시끄러운 시점일들을 필자가 언급한 이유는 예전 세계 2차대전에 시작한 무결점 운동을 말하고자 함이다. 우리 한국도 전쟁에 참전하기도 한 그 전쟁때에도 품질은 존재했다. 미국의 ‘필립 크로스비’ 이다. 그는 신뢰도 검사 엔지니어로 출발해 마틴사의 유도탄개발프로젝트에 참여, ‘무결점운동(ZD)’의 기반을 세우면서 품질관리의 천재로 인정받았다. 

 크로스비는 1926년 6월 18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의 휠링에서 태어나 PCA라는 이름의 컨설팅 회사를 창업했거나, 1997년에 PCA를 합병시켜 Philip Crosby Associates Ⅱ, Inc.를 설립했다.  

 현재 일상에 현재 국내 안밖으로 어지럽다. 이스라엘vs하마스, 중국v대만, 러시아vs우크라이나등 세계적 갈등이 일어나는 동시에 우리나라는 또 고환율로 인한 수입자재가 폭등하여 국내경기도 어지럽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난세에 품질이 중요시 생각된다. 또 그 시점을 말하고자 한다. 전쟁에 이기기 위하여 유도탄 개발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섬세하고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품질관리를 하기 위한 노력이 결국 전쟁에서 이기게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 현재 신문이나 뉴스를 살펴보면 ‘먹고살기 힘들다’ ‘IMF보다 더하다’등 많은 곳에서 곡소리가 난다등 이와 비슷한 보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한 이유에 이 어려운 시기에 제조업이나 한 사업을 하는 모든 자영업자들이 살아남는 미션은 최고의 품질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현상은 ‘높은 자재값으로 인한 고객에게 제공받는 품질은 떨어질 것이다.’라는 가설을 고객적 입장에서는 추론할 만 하다. 

 최근 그와 같은 선례와 기사를 살펴보면 한 뉴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 처장이 23일 품질 문제로 짜 먹는 감기약 등 의약품이 잇달아 회수된 것과 관련해 “식약처가 의약품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있는 곳에 선제적 무작위 조사 등을 하면서 업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라는 뉴스도 있다.

 그 뉴스 내용을 살펴보면 “시럽에서 미생물이 발견되면서 식약처가 제품 회수 및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등의 뉴스다. 

 이처럼 지금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어렵더라도 고객을 위한 품질적 측면과 고객적 측면에서의 즉, ‘난세에 품질만족을 되새겨야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최규남 <현대차 책임매니저·국가품질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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